미스코리아 진(眞)에 당선된 우지원 딸 우서윤이 성형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진에 당선된 후 한 인터뷰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8일 미스코리아 공식 SNS에는 “이제시작되는 이야기. 미스코리아 진 우서윤”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우서윤은 진에 당선된 후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가장 생각나는 사람으로 “나는 일단은 당연히 부모님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났다. 또 우리 같이 교육하고 합숙하면서 너무너무 동지애가 많이 생겼던 저희 동기 친구들도 너무 많이 생각이 나고 저도 기쁘지만 또 다른 후보자분들이 많이 아쉬움이 있을 수 있으니까 그런 것들도 많이 생각이 났다”고 밝혔다.

특히 자신의 매력 포인트에 대해 “나의 매력 포인트는 아무래도 반전 성격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 무대에서는 보여드리지 못했지만 저희가 심사하는 과정에서 심사위원님들이랑 한 분 한 분 대화하고 하면서 ‘생각보다 성격이 좋다고 생각하시지 않았을까?’라는 생각 한 번 해본다”고 전했다.

또한 미스코리아 진으로서 펼치고 싶은 영향력에 대해 “일단은 저는 어려서부터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컸다. 기부 캠페인도 한 적이 있었고 다양한 활동도 많이 했기 때문에 그런 쪽으로 많이 영향력을 보여주고 싶다. 많은 관심을 주셨어 가지고 그런 점을 통해서 목소리를 내고 더 많은 이슈에 대해서 관심을 보이고 싶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일단은 정말 저를 한 번도 실제로 보지 못한 분들도 굉장히 많은데 이렇게 멀리 존재하는 저를 많이 응원해 주시고 많이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우서윤은 미스코리아 ‘진’이 됐지만 곧바로 성형 의혹이 불거지면서 질타를 받고 있다. 결과가 공개된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성형 논란이 번지면서 ‘미스코리아’ 대회가 아닌 ‘성형 미인’ 대회가 아니냐는 조롱까지 나왔다.
16살이던 시절 tvN 예능 ‘둥지탈출3’ 출연했던 앳된 모습이 재조명되면서 지금의 뚜렷하고 화려한 이목구비가 성형 수술의 결과가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것.
이를 두고 성형수술을 한 미인이 ‘진’이 되는 게 맞냐는 비판부터 유명인의 딸이고, 미스코리아를 거머쥐었다는 점 때문에 어릴 적 모습까지 소환되는 건 가혹한 잣대라는 안타까운 반응이 이어졌다. /kangsj@osen.co.kr
[사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