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평범함을 거부한다…정규 3집 ‘GOGO’ 리릭 포스터 공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8.31 14: 57

영탁이 평범함을 거부한 이색 티징 콘텐츠로 정규 3집 ‘GOGO’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영탁은 공식 SNS를 통해 정규 3집 ‘GOGO’의 리릭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리릭 포스터에는 첫 번째 트랙 ‘펭귄’을 시작으로 ‘Psycho World’, ‘도시라솔파미레도’, 타이틀곡 ‘꺾어’, ‘빈티지러브’, ‘허허 (虛虛)’, ‘낡은 라디오’, ‘날씨 참 좋네’, ‘임시저장’, ‘오늘 밤 잠 못 자겠다’, ‘VIDA LOCA’, ‘PACEMAKER’까지 총 12곡의 악보와 가사 일부가 담겼다.
특히 이번 리릭 포스터는 단순히 가사 일부를 공개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팬들이 악보에 담긴 멜로디 라인을 직접 연주하며 곡의 분위기와 완곡을 유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음악을 듣기 전 팬들이 직접 멜로디를 따라가며 신곡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티징 콘텐츠로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베일을 벗은 각 트랙의 제목과 가사에서는 서로 다른 개성과 정서를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12곡이 어떤 음악적 색깔로 완성됐을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영탁이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리릭 포스터의 비주얼 역시 앞서 공개된 두 가지 콘셉트를 절묘하게 녹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레드와 블랙의 강렬한 그라데이션으로 레이싱 콘셉트인 ‘RACING VER.’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표현하는 동시에, 그 위에 ‘PODIUM VER.’에서 선보였던 마에스트로 콘셉트의 악보를 배치해 두 가지 콘셉트의 색깔을 하나의 이미지에 담아냈다.
앞서 ‘RACING VER.’을 통해 속도감 넘치는 에너지를 보여준 영탁은 ‘PODIUM VER.’에서는 클래식하면서도 컨템포러리한 뮤지션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이번 리릭 포스터에서는 두 콘셉트를 하나로 아우르며 ‘GOGO’가 선보일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예고했다.
음악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콘셉트 포토에 이어 팬들이 직접 멜로디를 연주하고 곡의 분위기를 추측할 수 있는 참여형 리릭 포스터까지 공개하며 기존의 틀을 깬 컴백 프로모션으로 차별화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규 3집 ‘GOGO’는 독보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음색 킹’, ‘가창력 끝판왕’ 등의 수식어를 얻은 영탁이 지난 2023년 8월 발매한 정규 2집 ‘FORM’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타이틀곡 ‘꺾어’를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되며, 영탁은 이 가운데 11곡의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해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더욱 짙게 담아냈다.
한편 영탁의 정규 3집 ‘GOGO’는 오는 9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색적인 티징 콘텐츠로 컴백 분위기를 달군 영탁이 앞으로 어떤 프로모션 콘텐츠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kangsj@osen.co.kr
[사진] 어비스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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