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에서 시작된 선택이 새로운 변수로 번지며 청춘들의 러브라인을 뒤흔든다.
31일 방송되는 SBS ‘내 남은 연애’(연출 이은솔) 5화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둔 청춘들의 과감한 직진과 ‘시간의 방’이 불러온 충격적인 반전이 펼쳐진다.
이날 김나영은 그동안 감춰왔던 마음을 솔직하게 꺼내놓는다. “그 사람에게 자꾸 눈길이 간다”고 털어놓은 그는 최종 선택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의식한 듯 “더 이상 소심하게 할 수 없다”며 적극적인 행보를 예고한다. 여기에 “나, 여자로 어때?”라고 직접 묻겠다는 당찬 선언까지 더해지면서 새로운 긴장감을 형성한다. 과감하게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한 김나영의 직진이 기존 러브라인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이목이 쏠린다.

굳건해 보였던 관계에도 균열의 조짐이 포착된다. 김선호는 “진짜 궁금해서 이야기해 보고 싶었다”며 자신의 솔직한 속내를 드러낸다. 단순한 호기심에서 비롯된 선택이 또 다른 선택으로 이어지면서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러브라인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여기에 정예지는 결국 “설마 흔들리겠어 했는데…”라며 눈물을 보여, 이들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새로운 룰이 적용된 ‘시간의 방’의 결과가 공개되자 스튜디오 역시 초토화된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에 MC 최예나는 “두통약 좀 준비해 달라”며 고통을 호소하고, 정용화는 “꺼진 ‘내남연’도 다시 보자”라며 고개를 내저었다는 후문이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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