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딸' 최연수, 모유수유 강요에 소신발언.."가슴 변화 자존감 떨어져, 엄마 뜻대로" [핫피플]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6.08.31 10: 16

모델 출신 연기자 최연수가 '모유라이팅'에 고민하는 초보맘에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최연수는 31일 팬들과 Q&A 시간을 가졌고, 한 네티즌은 "조리원이나 어른들한테 모유라이팅 안 당하셨나요. 전 지금 분유 가고 싶은데 모유라이팅 당해서 애기한테 미안하네요"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올해 엄마가 된 최연수는 "나도 '아기 작게 태어났는데, 모유량 많은데, 아기한테 좋은데' 정말 많이 들어서 단유 중 죄책감으로 후회하고 재수유할까도 고민했으나 내 몸이 진짜 상하더라"며 "수유 자세 때문에 거북목 되고 아기 먹기 좋게 잡아줘야하는 손목 아프고 유축해놓고 남편한테 먹이라해도 결국은 다 엄마 몫이라 쉴 틈이 없다. 게다가 모유 먹이면 배 빨리 꺼짐"이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전 한 달 하고 가슴 라인도 바뀌고 약간 바람빠지는 느낌 있어서 자존감도 떨어졌다. 모유 수유 어머님들 진짜 존경한다. 전 한달만 딱하고 끊었다"며 "하지만 분유 수유한다고 '모성에 없네, 모유가 어쩌네' 말씀하신다면, 모유가 안 나오시는 분들은 발언권이 없으시다. 내 몸 같아넣은 내 새끼 내가 사랑하지 출산 대신하고 모유줄 거 아니면 모든건 엄마의 뜻대로"라며 경험담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최연수는 유명 셰프 최현석의 장녀로, 지난해 9월 띠동갑 연상 밴드 딕펑스의 김태현과 결혼했다. 이후 올해 5월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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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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