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이 마침내 미국 ‘빌보드 200’ 정상을 차지했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31일 “미국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미니 8집 ‘더 씬 : 블리스(THE SIN : BLISS)’가 9월 5일 자 ‘빌보드 200’ 1위로 진입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21일 발매된 엔하이픈의 미니 8집은 집계 기간 동안 총 9만 8000장의 앨범 유닛을 기록했으며, 순수 앨범 판매량은 9만 2000장, 스트리밍 환산(streaming equivalent albums) 판매량은 6000장”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데뷔 후 처음으로 ‘빌보드 200’ 정상을 밟게 됐다. 이들은 앞서 데뷔 앨범 ‘보더 : 카니발(BORDER : CARNIVAL)’로 ‘빌보드 200’ 18위로 첫 입성한 후 꾸준히 순위권에 들어왔다. 특히 첫 진입 이후 계단식 성장으로 상승세를 이어오면서 이번 미니 8집으로 마침내 1위를 차지한 것이라 의미가 크다.
엔하이픈은 그동안 ‘다크 판타지’라는 독자적인 세계관과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해온 팀으로, 일관된 서사와 음악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며 팀의 정체성을 다져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빌보드 200’ 1위로 커리어 하이를 찍은 엔하이픈은 ‘더 씬 : 블리스’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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