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지혜인 줄…딥페이크 사칭광고 충격 “법적제재 모색 중”[핫피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8.30 11: 19

가수 이지혜가 다시 한 번 딥페이크 사칭광고에 대한 당부를 했다. 
이지혜는 지난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는데 아무래도 국내업체는 아닌듯하고 법적으로 제재할수 있는법을 모색중입니다”고 밝혔다. 
이어 “Ai로 만들어서 마치 제가 광고 하는것처럼 링크를 걸어 판매하고 있습니다”며 “피해보지 않으시길 당부드려요. 디엠으로 엄청난 제보가 오고있어서 피드로 올립니다”라고 전했다. 

28일 오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E채널·채널S 공동 제작 예능 '놀던 언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놀던 언니'는 마이크 하나로 대한민국을 휘어잡았던 언니들 5인방(채리나, 이지혜, 아이비, 나르샤, 초아)이 뭉친 노 필터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음악 없이 못 사는 언니들이 들려주는 '진짜' 음악과 필터 없는 그 시절 가요계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냈다.이지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1.28 / soul1014@osen.co.kr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이지혜는 말린 고구마를 먹고 있는 모습. 고구마를 먹는 것이 자연스러운데 알고 보니 딥페이크 영상이라 충격을 주고 있다. 
교묘한 영상에 이지혜 동료들이 피해를 입기도 했다. 신지는 “나 오늘 너무 충격먹었다. 내가 SNS 보면서 뭐가 뜨면 잘 사잖아”라고 말문을 열었다. 신지는 “근데 얼마전에 오래되지도 않았다. 이틀 전인가? 지혜 언니가 브라를 소개하는데 브라 끈이 되게 얇은 그런 끈인 거다. 너무 좋겠다 주문을 했어 기다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는 모두 거짓 광고였다고. 신지는 “근데 오늘 기사가 뜬거야 AI였던 거야. 중국 제품인데 그냥 언니 얼굴이거든 언니는 그런 광고를 찍은 적이 없다더라. 나는 언니도 ‘밉지않은 관종언니’ 찍고 하니까 PPL인가보다 당연히 런 줄 알고 샀다”라고 털어놨다.
문원은 “요즘 기술발달이 진짜”라며 깜짝 놀랐고, 신지 역시 “그 언니 육포도 팔고 고구마도 드시고 하는데 다 아니라더라. 너무 충격적”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이지혜만 피해를 당한 게 아니었다. 딸 사진까지 도용 당했다. 지난 20일 이지혜는 첫째 딸 태리 양의 어린 시절 사진이 한 제품의 광고 게시물에 무단으로 사용된 사실을 알렸다.
이지혜는 “제보가 많이 들어옵니다. 이렇게 무단으로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당장 사진 내려주시길 부탁드려요. 조만간 법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영상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