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3년 차 의사 부부 여에스더와 홍혜걸이 33년 동안 키스를 하지 않은 이유를 공개한다.
오는 9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결혼 33년 차를 맞은 여에스더와 홍혜걸 부부가 출연한다. 이번 방송부터 화요일로 편성을 옮겨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날 여에스더와 홍혜걸은 33년 동안 단 한 번도 키스를 하지 않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여에스더는 “키스는 영화 안에서만 하는 건 줄 알았지, 현실에서는 상상도 못했다”고 털어놓으며 두 사람이 오랜 결혼 생활 동안 키스를 하지 않은 특별한 이유를 공개할 예정이다.

과연 여에스더와 홍혜걸 부부가 33년째 ‘키스리스’ 부부로 살아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본 방송에서 밝혀질 전망이다.
홍혜걸의 남다른 순정남 면모도 공개된다. 여에스더를 만나기 전까지 ‘모태솔로’였던 홍혜걸은 만난 지 불과 94일 만에 초고속 결혼을 결심했다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선후배 사이였던 두 사람은 한 의료 세미나에서 인연을 맺은 뒤 만남을 이어갔다. 홍혜걸은 당시를 떠올리며 “(여에스더와) 10시간씩 넘게 통화했다. 그땐 정말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회상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홍혜걸은 여에스더를 향해 “여에스더 대신 죽을 수 있다”고 선언하며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했다. 결혼 33년 차에도 여전한 부부애를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의 특별한 러브스토리에 관심이 쏠린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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