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례적인 정치인과 가수 커플이 1년여째 달콤한 열애 중이다.
팝스타 케이티 페리(Katy Perry)가 연인인 저스틴 트뤼도(Justin Trudeau) 전 캐나다 총리를 향한 뜨거운 애정을 과시하며 전 남친들과는 차원이 다른 사이임을 고백했다.
2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케이티 페리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자신의 콘서트 영화 ‘케이티 페리: 더 라이프타임스 투어 - 라이브 프롬 파리’ 시사회에 참석해 1년째 열애 중인 저스틴 트뤼도 전 총리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의 인터뷰에서 페리는 "그는 그저 나를 지원하기 위해 그곳에 있다"라며 "전에도 내 공연에 오거나 나름의 방식으로 응원해 준 파트너들이 있었지만, 이번은 확실히 완전히 다른 차원"이라고 말해 이전 연인들과의 차이점을 강조했다.
두 사람은 올랜도 블룸과의 결별 직후인 2025년 7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페리는 "과거에 썼던 'Not Like the Movies'라는 곡을 그가 참석한 공연에서 불렀을 때 완전히 '운명적인 소름(full circle)'을 느꼈다"라며 "시간을 넘어 이 노래가 결국 우리 두 사람을 위한 노래였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페리는 트뤼도가 방문했던 몬트리올 공연 당시를 떠올리며 "평소에는 무대에서 떨지 않는데, 몬트리올에서는 '그를 똑바로 바라볼 수조차 없다'라며 엄청난 긴장감과 에너지를 느꼈다"라고 덧붙여 애정을 과시했다.
전 남편 러셀 브랜드, 전 연인 존 메이어, 올랜도 블룸 등을 거쳐 저스틴 트뤼도와 열정적인 로맨스를 이어가고 있는 케이티 페리는 "세상이 나를 '크린지(Cringe)의 여왕'이라 불러도 상관없다"라며 "이 삶의 모든 순간을 즐길 것이고, 후회 없는 삶을 살 것"이라고 연애와 삶에 대한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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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케이티 페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