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신랑수업2’ 조준현이 형 조준호와 합동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신랑수업2’에서는 새로운 학생으로 합류한 조준현이 쌍둥이 형 조준호의 도움을 받아 생애 첫 소개팅에 나섰다.

이날 스포츠 아나운서 소이원과 소개팅을 하게 된 조준현은 첫 만남인데도 불구하고 티키타카 대화를 나눴다. 그것도 잠시, 달달한 분위기 속 조준현은 머뭇거리다 “저는 꿈이 합동 결혼식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에서 형 조준호는 “저 이야기 하면 안 된다니까”라고 타박했고, 소이원은 조준현에게 “합동 결혼식 쉽지 않다. 근데 여자들이 안 원할 수 있지 않냐”라고 물었다.

조준현은 “근데 이렇게 생각할 수 있지 않나. 결혼식 비용을 아껴서 유럽 여행을 풍성하게 간다거나 비즈니스 갈 수 있다”라고 긍정적으로 어필했다.
하지만 소이원은 인터뷰를 통해 “상상을 해 봤다. 근데 합동 결혼식은 안 될 거 같다. 저는 제가 (결혼식에서) 제일 예뻤으면 좋겠다. 주인공이 두 명인 건 싫을 거 같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승철은 “혹시 돈 때문은 아니지?”라고 물었고, 조준현은 “맞다. 여자분들이 싫어해서 알고 있었는데 최근 예식장 비용이 너무 올라서 이미 천만 원 마이너스가 된다. 근데 둘이서 하면 각자 최소한 돈은 플러스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송해나는 “그럴거면 하지마”라고 질색했고, 탁재훈은 “그냥 너네 둘이 살면 안 되냐”라고 덧붙였다.
‘합동 결혼식’ 발언으로 어색해진 분위기. 조준현은 “제가 하겠다는 건 아니고 아빠 생각이 그렇다는 거다”라며 뒤늦게 수습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신랑수업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