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알렉산더, 피부미용사 된 깜짝 근황.."6개월 열심히 노력"[핫피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6.08.27 16: 20

그룹 유키스 멤버 알렉산더가 피부관리사로 새 출발을 알렸다.
알렉산더는 27일 자신의 SNS에 “말하지 않았던 개인적인 이야기”라며 여러 장의 사진과 장문의 글을 게재하고 근황을 전했다.
먼저 그는 “지인의 부탁으로 피부과에서 조용히 일해 왔습니다. 그렇게 1년 반 동안 일하면서 병원이 정말 바쁠 때가 많아서 피부관리사 직원 분들을 도와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하지만 미용사 자격증이 없기 때문에 저는 고객들의 얼굴에 손을 댈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초부터 제가 공부해서 필기시험에 합격했고, 학원에 등록하고 실기시험 준비를 시작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알렉산더는 “일과 학원을 병행하며 6개월 동안 열심히 노력한 끝에 드디어 피부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라며 “통역사/코디로 시작했는데 이 일에 이렇게까지 진지하게 임하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 못 했습니다. 심지어 한 단계 더 나아가고 있네요”라고 최근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알렉산더는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은 저 같은 나이 든 사람도 할 수 있다면, 여러분도 분명히 할 수 있을 거예요. 원하는 일을 이루기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라며, “병원에서 저처럼 생긴 사람을 만나시더라도 착각하신 게 아니니 편하게 인사해주세요. 부캐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알렉산더는 앞서 지난 5월 “2024년 초, 유키스 15주년 컴백 이후 다른 멀티버스에서 제 삶이 어떨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연예계 경력은 언급하지 않고, 대학 학위와 어학 능력만 적어서 온라인으로 이력서를 제출했다”라면서 몇 군데 합격 후 에스테틱 피부과에서 비연예인으로 처음 일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아버지의 호스피스 입원과 유키스 컴백으로 일을 그만뒀었지만, 꾸준히 노력한 끝에 자격증까지 취득한 것이었다.
알렉산더는 지난 2008년 유키스 멤버로 데뷔했으며, 이후 연기자로 활동을 넓히는 등 다양하게 활동해왔다. 앞서 인기 비디오 게임을 원작으로 한 할리우드 영화 ‘홈 스위트 홈 리버스’와 싱가포르 영화 ‘3 피스 인 어 포드’에도 출연했다. /seon@osen.co.kr
[사진]탱고뮤직 제공, 알렉산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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