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21년만 ‘컬투쇼’ 생방 불참 이유..“子 입대, 아버지로서 중요한 일”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6.08.26 17: 15

개그맨 김태균이 21년 만에 ‘컬투쇼’ 생방송에서 자리를 비운 가운데, 그 이유가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4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김태균 대신 스페셜 DJ로 송은이와 신봉선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송은이는 “김태균 씨 목소리가 왜 안들리지 하실 텐데, 21년째 지켜온 김태균 씨가 오늘 아버지로서 꼭 하고 싶은 중요한 일이 있다고 했다. 그래서 하루 자리를 비우게 됐다”고 설명했다.

21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2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열렸다.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개그맨 김태균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3.10.21 /jpnews@osen.co.kr

그간 김태균은 휴가를 이유로 ‘컬투쇼’를 쉬어간 적은 있지만 개인 사정으로 DJ 자리를 비운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컬투쇼' 진행을 맡은지 무려 21년 만의 불참인 것.
김태균의 불참 사유는 다음날인 25일 알려졌다. 김태균은 오프닝을 진행하며 “깜짝 놀라신 분들이 있을 거다. 웬만하면 생방하는 월요일은 자리를 비우지 않는데,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자리를 비웠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사실 아들이 입대를 했다. 그 모습을 안볼 수가 없었다”며 피치 못할 불참 사유를 밝혔다. 그는 “훈련소에 그 모습을 보러갔다. 늠름하게 잘 갔다. 아빠를 보면서 ‘충성’ 하더라. 파이팅이다”라고 입대한 아들을 응원했다.
한편, 김태균은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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