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암투병 완치 후 눈물나게 열정적..봉준호 직접 섭외해 GV 개최(경주기행)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6.08.26 13: 35

배우 박소담이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을 직접 섭외해 신작이자 주연을 맡은 '경주기행' GV를 성사시켰다.
박소담이 스크린 복귀작 ‘경주기행’의 개봉에 맞춰 다채로운 일정에 직접 참여하며 작품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소담은 영화 ‘경주기행’ 개봉 당일인 26일을 전후해 라디오, 예능, 화보, 관객과의 대화(GV) 등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들과의 만남에 나선다. ‘경주기행’은 8년 전 수학여행길에서 막내딸을 잃은 가족이 가해자의 출소 시점에 맞춰 경주로 향하는 여정을 담은 영화다. 극 중 차분한 판단력을 갖춘 둘째 딸 ‘영주’를 연기한 박소담은 작품에 대한 애착을 바탕으로 일정 소화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박소담은 “기분이 좋아서 일찍 깰 만큼, 열심히 참여하고 싶었다”는 소회를 밝히며 스크린 밖 일정에도 진심 어린 자세를 보였다. 촬영을 마친 이후에도 작품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일정을 자청하는 등 배역에 걸맞은 책임을 다하는 모습이다.
특히 박소담은 영화의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매체와 형식의 경계를 두지 않고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방송과 라디오는 물론 화보, 온라인 콘텐츠, 지역 현장 방문까지 마다하지 않는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연 배우로서 스크린 속 연기에 그치지 않고, 개봉 전후의 모든 과정을 관객과의 접점으로 채워 넣으려는 그의 열의가 돋보인다.
박소담은 앞서 MBC 예능 ‘플레이리스트 109’, 유튜브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채널 조정석’, KBS2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KBS Cool FM ‘폴킴의 가요광장’ 출연을 비롯 매체 라운드 인터뷰와 패션지 ‘엘르’ 단체 화보를 공개했다. 이에 더해 강릉에서 열린 지자체 시사회에 참석하며 개봉을 앞두고 다각도의 소통을 펼쳤다.
‘경주기행’ 개봉 당일인 26일에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과 더불어 영화 ‘기생충’에서 함께 한 봉준호 감독과 특별한 관객과의 대화(GV)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GV는 박소담이 봉준호 감독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 섭외를 성사시킨 일정으로, 작품을 향한 배우의 책임감이 선배 창작자와의 의미 있는 자리로 연결됐다.
이후에도 박소담은 ‘홍보 요정’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29일과 30일 주말 무대인사 등을 순차적으로 소화한다. 개봉 전부터 작품과 관련한 다양한 소회를 전하며, 올여름 스크린 복귀를 알린 박소담은 개봉 이후에도 관객과의 접점을 늘려가며 진정성 있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박소담은 지난 2021년 갑상선(갑상샘) 유두암 투병 사실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갑상샘 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은 그는 2022년 1월 개봉한 영화 ‘특송’ 홍보 활동에도 참여하지 못한 채 휴식기를 가졌다. 이듬해 영화 ‘유령’과 TVING ‘이재, 곧 죽습니다’를 통해 활동을 조금씩 재개했지만, 몸 상태가 100% 돌아온 것은 아니었다. 이번 '경주기행'으로 2년 만에 암투병을 극복하고 건강해진 몸으로 관객들과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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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프레젠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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