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아티스트 에반(EVAN)이 신보를 통해 미래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에너지를 드러낸다.
에반은 지난 25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집 ‘DEATH OF ME’ 수록곡 ‘Not Enough’와 ‘Immature’의 트랙 샘플러를 공개했다. 각 곡의 분위기를 상징하는 오브제를 활용해 음악의 색깔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콘텐츠다. 특히 두 곡 모두 에반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엿보게 한다.
‘Not Enough’ 트랙 샘플러에는 차갑게 메말라가던 큐브에 균열이 생긴 뒤 결국 폭발하듯 산산이 깨지는 모습이 담겼다. 묵직한 트랩 사운드 위에 멜로디컬한 라인이 더해진 가운데, 더 넓은 세상을 향한 뜨거운 열망을 담은 “It’s not enough”라는 가사가 울려 퍼지며 강한 중독성을 안긴다.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Immature’ 트랙 샘플러에서는 끝없이 추락하는 날개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날것의 에너지를 품은 록 사운드와 세련된 팝·일렉트로 사운드가 교차하며 강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멈출 줄 몰라 난” 등의 가사는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에반의 의지를 보여주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에반은 ‘DEATH OF ME’를 통해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드림팝 장르의 ‘Going Home’과 로우파이 질감의 팝 R&B ‘Noise’ 음원 일부가 공개되며 따뜻하면서도 진솔한 감성을 예고한 가운데, 트랩과 얼터너티브 록 트랙까지 더해지면서 더욱 입체적인 사운드에 대한 리스너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오는 9월 7일 오후 6시 발매되는 ‘DEATH OF ME’는 복잡하게 얽힌 여러 감정의 고삐를 붙잡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담은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Death of Me’를 포함해 총 8곡이 수록되며, 에반이 앨범 전반의 프로듀싱을 주도해 자신만의 진솔한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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