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인천 남동스카이장례식장 새단장…직영 장례식장 14곳 확대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6.08.26 10: 36

“유족 중심 프리미엄 장례 인프라 강화…인천 장례 서비스 접근성 높인다”
국내 장례문화 선도기업 보람상조가 인천 지역 장례 인프라를 확대하며 직영 장례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보람상조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에 위치한 남동스카이장례식장을 인수하고, 시설 전반에 대한 리모델링을 마친 뒤 직영 운영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보람상조는 전국 14번째 직영 장례식장을 확보하게 됐다.

국내 장례문화 선도기업 보람상조가 인천 지역 장례 인프라를 확대하며 직영 장례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 보람그룹

새롭게 단장한 남동스카이장례식장은 기존 시설의 공간 구성과 이용 환경을 전면 개선해 유족 중심의 프리미엄 장례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보람상조는 그동안 축적한 장례 서비스 전문성과 직영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보다 품격 있고 편안한 장례 환경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지상 7층 규모의 장례식장은 모든 빈소를 지상층에 배치하고, 야외 단독 테라스를 마련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어둡고 경직된 기존 장례식장의 이미지를 벗어나 자연 채광과 개방감을 살린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고층부 테라스는 장례 기간 동안 유가족과 조문객이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활용된다.
장례 규모에 맞춘 다양한 빈소 구성도 눈길을 끈다. 특히 140평 규모의 VIP 빈소는 약 130명을 수용할 수 있어 대규모 장례에도 여유로운 조문 환경을 제공한다. 층별로 크기가 다른 빈소를 마련해 유족의 상황과 장례 형태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보람상조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인천 지역 직영 장례 서비스 기반을 확대하는 동시에 전국 직영 장례식장 간 표준화된 운영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송도 지역 장례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온 약 23만 명의 주민들에게 보다 가까운 프리미엄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장례 편의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유족들이 보다 편안하고 품격 있는 환경에서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할 수 있도록 공간과 시설 전반을 세심하게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현대 장례문화에 맞는 시설 고도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유족과 조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장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람그룹은 보람상조를 중심으로 전국 직영 장례식장의 시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는 한편, 웨딩·크루즈·반려동물·헬스케어 등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라이프케어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라이프 큐레이터’ 기업으로 도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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