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미 그룹’ 그룹 키키(KiiiKiii :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와 Y2K를 대표하는 엄정화가 만났다.
25일 키키 공식 SNS 채널에는 ‘Pop Off Pop Off with #uhmjunghwa’이라는 글과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키키 멤버들과 엄정화가 만나 신곡 ‘Pop Off Pop Off’ 챌린지로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담겼다. 연습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가운에 엄정화는 레드 트레이닝 팬츠와 크롭톱, 블루 니트햇을 매치했고 키키 멤버들은 힙합 스트리트 패션으로 트렌디한 Y2K 스트리트 무드를 완성했다.


키키와 엄정화는 ‘Pop Off Pop Off’의 통통 튀고 리드미컬한 비트에 맞춰 그루브 넘치는 바운스와 포인트 동작을 소화했다. 엄정화가 특유의 여유로운 미소와 함께 자연스럽게 대형의 중심에 녹아드는 것을 시작으로 과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셔플 댄스와 킥 동작이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특히 양팔을 머리 위로 높이 들고 좌우로 흔드는 ‘페스티벌’의 포인트 안무와 함께 박수를 치는 ‘초대’ 포인트 안무까지, 엄정화의 대표곡을 ‘Pop Off Pop Off’에 자연스럽게 녹이면서 마치 한 그룹 같은 완벽한 호흡과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키키와 엄정화의 만남은 젠지미를 대표하는 5세대 그룹과 Y2K를 대표하는 레전드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엄정화는 90년대부터 2000년대 대중음악계의 트렌드를 선도했던 독보적인 디바이며, 키키는 Y2K 감성을 젠지의 시선으로 재해석하며 주목을 받고 있기에 이들의 만남은 그 자체로 상징성이 크다.
시대를 풍미한 오리지널 아이콘과 이를 새롭계 계승하는 신예가 만나면서 세대 간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할 뿐만 아니라 K팝 신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하고 긍정적인 연대와 소통의 좋은 예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키키는 지난 10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WhyKiiiKiii(와이키키)’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Pop Off Pop Off’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