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가 이수만 프로듀서를 만났다.
바다는 20일 개인 채널에 “S.E.S의 영원한 프로듀서 이수만 선생님과”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바다는 이수만 프로듀서와 레스토랑에서 만나 식사를 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바다는 “음악을 시작하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많은 것을 생각하고 배우고 경험하게 해주신 우리 선생님”이라며 애정과 존경심을 전했다.



바다는 “K팝이란 말이 있기도 전이었던 30년 전에 우리나라 아이돌 음악이 세계시장의 중심이 될 거라고 그런 시대가 가까운 미래에 반드시 올 거라고 그러니 우리는 준비 해야 한다고 S.E.S의 리더인 저에게 꽤 자주 명료하게 말씀하곤 하셨어요”라며 “지금에 와서 그때 선생님의 모든 말씀들이 너무 놀랍고 하나하나가 가슴에 와 닿아요. 18살 어린 아이였지만, 그때부터 언제나 저를 아티스트로 대해주시고 늘 좋은 질문들과 부드러운 리드를 해주신 여러 날들을 잊지 않고 선생님의 소중한 가르침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바다는 1996년 이수만에게 캐스팅되면서 S.E.S로 데뷔했고, 이후 30년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오랜만에 만난 사이임에도 스승과 제자이자 삼촌과 조카 같은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이수만은 70대 중반의 나이에도 주름 하나 없는 피부와 얼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바다는 S.E.S로 활동하며 ‘I’m Your Girl‘, ’Dreams Come True‘, ’Love‘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