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 사망에 충격받은 메시 "언제 돌아올지 모른다"...동료들도 할말 잃어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6.08.12 07: 34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 인터 마이애미)가 아버지의 사망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 
호르헤 메시는 지난 9일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의 한 병원에서 6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소식을 접한 아들 메시는 곧바로 아르헨티나로 이동했다. 메시는 현지에서 가족들과 함께 장례를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 마이애미 역시 구단 차원에서 메시와 그의 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마이애미는 최근 홈경기를 앞두고 호르헤 메시를 추모하는 묵념 시간을 가졌다. 경기장 전광판에는 그의 이름이 등장했고, 선수들은 검은 완장을 착용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시의 등번호인 10번이 등장하는 경기 10분에는 팬들도 메시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관중석에는 메시의 쾌유와 힘을 기원하는 깃발이 등장했고, ‘힘내라 레오’라는 의미의 응원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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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마이애미의 기예르모 오요스 감독도 메시의 가족이 겪고 있는 슬픔에 공감했다. 오요스 감독은 “우리 모두에게 매우 고통스러운 일”이라며 “정말 힘든 순간이고 때로는 어떤 말로도 표현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메시가 언제 팀에 복귀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무라는 “메시가 돌아올 준비가 됐다고 느끼는 순간 우리는 그곳에서 계속 그를 지원할 것”이라며 복귀를 재촉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13일 클럽 레온과 2026 리그스컵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하지만 메시가 이 경기에 출전할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 이번 시즌 인터 마이애미의 중심에는 여전히 메시가 있다. 그러나 지금만큼은 경기보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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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언제 다시 축구장으로 돌아올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인터 마이애미 역시 구체적인 복귀 일정을 정하지 않았다. 구단과 동료들은 메시가 마음의 준비를 마치고 돌아오는 순간까지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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