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전남편’ 미키정과 서로 응원하며 이별..“후회·미련 없다” (이중생활)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6.08.08 06: 49

영상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가수 겸 방송인 하리수가 과거 이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안선여의 이중생활’에는 ‘전성기 시절 스캔들 부터 이혼, 성전환 수술 후기까지 솔직 고백! “근거 없는 루머 제발 멈춰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하리수는 “결혼 생활 할 때 전남편을 내가 두들겨 패 가지고 경찰서에 갔다”라며 과거 루머를 언급했다. 그는 “저는 한 번도 경찰서를 이런 일로 가본 적 없다. 전남편도 저한테 맞는다고 가만히 있을 사람도 아니다. 우리는 그 당시 사이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서로 이렇게 폭력을 휘두르거나 한 적이 없다”라고 해명했다.
그때 안선영은 “언니 그 전 형부 결혼하고 몇 년 있다가 이혼했냐. 이제는 내가 이혼을 해야겠다 결심한 사정이 있냐고”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하리수는 “솔직히 말하면 그 전까지는 내가 소위 잘 벌고 잘 나갔었다. 그런데 그 당시에는 이제 하리수의 남자로 사시다가 헤어지기 한 7~8개월 전부터 본인이 사업을 시작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전남편이) 사업에 재미에 푹 빠져있고 ‘내가 어쩌면 이 남자의 뭘 막고 있지 않나?’ 그런 느낌이 들었다. 본인한테 이득이 없어도 지인 사업장 가서 도와주고 사업에 너무 재미가 들려 있는데”라고 설명했다.
하리수는 “나는 솔직히 애기하면 남편이 돈 안 벌어와도 된다. 집에 있으면서 나를 케어해 주는 그런게 좋았던 것 같다. 근데 이제 사업으로 막 바빠지고 이러니까 내가 어쩌면 지금 놔줘야 그 사람도 자기가 이제 하리수의 남자가 아닌 본인 스스로의 이름으로 세상을 더 살아가지않을까 생각이 들었다”라고 이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무엇보다 하리수는 자녀를 낳지 못하는 미안함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리고 사실 전 시부모님들도 내가 애를 못 낳는 걸 알고 나하고 결혼을 허락을 해주셨지만 2대 독자다. 그게 항상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렇게 먼저 이별을 전한 하리수는 전남편에게 “지금 우리가 이렇게 나빠서 헤어지는 게 아니라 서로를 응원해주면서 각자 갈길 갔으면 좋겠다고 했다”라고 전했다고.
안선영이 “이혼 후회한 적 없냐”고 묻자 하리수는 “후회한 적 없다. 왜냐하면 나는 누구를 만날 때 내가 하고 싶은 사랑을 다 주고 나는 받고 싶은 사랑을 다 받기 때문에. 할 도리를 다 하니까 솔직히 미련은 안 남았다”라고 답했다.
한편, 하리수는 2007년 가수 출신 사업가 미키정과 결혼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지난 2017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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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선영의 이중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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