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젠데이아 결혼에 돈방석 겹경사..350억원 번다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8.06 07: 12

 배우 톰 홀랜드가 신작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Spider-Man: Brand New Day)’의 기록적인 흥행에 힘입어 천문학적인 수입을 거머쥘 전망이다.
5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톰 홀랜드는 이번 영화의 기본 출연료와 흥행 인센티브(러닝 개런티)를 합쳐 총 2,000만 달러에서 2,500만 달러(한화 약 280억~355억 원)에 달하는 거액을 챙길 것으로 예상된다.
데스틴 대니얼 크렛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지난달 31일 개봉 후 단 3일 만에 북미에서만 3억 6,0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기존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보유하고 있던 북미 역대 최다 오프닝 주말 기록을 넘어서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이어 개봉 6일 만에 전 세계 누적 수익 10억 5,000만 달러(한화 약 1조 4,300억 원)를 돌파하며 역대 두 번째로 빠른 글로벌 10억 달러 돌파 기록을 세웠다.
톰 홀랜드의 이번 수입은 그의 초기 출연료와 비교하면 그야말로 '역대급 신분 상승'이다. 2016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로 MCU에 첫발을 내딛을 당시 그의 출연료는 약 25만 달러에 불과했다. 이후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에서 150만 달러, '파 프롬 홈'(2019)에서 400만 달러, '노 웨이 홈'(2021)에서 1,000만 달러로 치솟은 데 이어 이번 신작을 통해 명실상부 최고 몸값의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는 역대 스파이더맨 배우들과 비교해도 단연 독보적이다. 앤드류 가필드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012) 출연 당시 50만 달러를 받았으며, 토비 마구아이어는 2002년 첫 '스파이더맨'으로 400만 달러, '스파이더맨 3'(2007)에서 기본급 1,500만 달러와 수익의 7.5%를 챙긴 바 있다.
제작비 2억 2,500만 달러(한화 약 3,200억 원)가 투입된 이번 영화의 대성공에 소니 피처스 엔터테인먼트의 톰 로스먼 회장은 "극장이 죽었다고 말하던 사람들이 틀렸다는 것이 증명됐다. 현재 극장 시장은 엄청난 부흥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평단과 평론가들의 극찬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피터 파커가 기계 장치(웹 슈터) 대신 손목에서 직접 거미줄을 뽑아내는 능력으로 진화한 점에 대해 "토비 맥과이어와 샘 레이미 감독 시절의 쇼맨십을 완벽히 부활시킨 최고의 신의 한 수"라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톰 홀랜드는 최근 영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젠데이아 콜먼과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일과 사랑을 모두 잡은 두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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