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만 찍었더니.." 이희준 아들, 아빠 직업 모르는 이유 폭소 ('옥탑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7.18 01: 16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배우 이희준이 8세 아들이 아직 자신이 배우라는 사실을 제대로 모른다며 유쾌한 일화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진선규와 이희준이 출연해 결혼생활과 가족 이야기를 털어놨다.

먼저 이날 진선규는 배우 김보경과 결혼 17년 차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극단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뒤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진선규는 자신을 아내에게 애정 표현을 아끼지 않는 ‘애교 만렙 남편’이자 무조건적인 ‘예스맨’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서로 소리를 지르며 싸운 적은 없다”면서도 “제가 혼나는 경우는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아침에 아내 얼굴을 바라보고 있으면 ‘얼굴 안 치우냐’고 한다. 그게 짜릿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게 인생이니, 표현할 수 있을 때 크게 표현하자는 생각”이라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모델 이혜정과 결혼 11년 차인 이희준도 가족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농구선수 출신인 아내에 대해 “함께 운동할 수 있어서 좋다”며 뿌듯해했다.
특히 8세 아들을 향한 ‘껌딱지 아빠’의 면모도 공개했다. 이희준은 “아들의 생일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줬는데 정말 행복하더라”며 육아의 기쁨을 전했다.
그러나 아들은 아직 아빠의 직업을 정확히 모른다고. 이희준은 “제가 청소년 관람불가 작품을 많이 찍어서 아들이 볼 수 있는 작품이 별로 없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제가 ‘대본 본다’고 말하면 아들이 ‘아빠는 왜 계속 대변 봐?’라고 묻는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밖에서 사람들이 제게 사진을 부탁하면 아들은 왜 찍는지 모른다. 자기도 같이 찍겠다고 한다”며 순수한 아들의 반응을 전해 웃음을 더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옥탑방’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