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호텔서 지하실 배정받더니…노홍철, 숙박업 도전 선언 [핫피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7.17 05: 50

 방송인 노홍철이 숙박업 창업에 도전하겠다는 구상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거 해외 여행에서 숙소 문제를 직접 겪었던 경험이 새로운 도전으로 이어진 것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노홍철은 16일 자신의 SNS에 "갑자기 숙박업소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신나서 잠을 못 자겠다"는 글과 함께 회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관계자들과 함께 숙박시설 콘셉트를 논의하는 노홍철의 모습이 담겼다.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보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가 하면, 여행객 입장에서 공간을 체험하는 시뮬레이션까지 검토하며 진지하게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모니터에는 'Predictable Eccentricity(예측 가능한 독특함)'이라는 문구가 등장했고, 노홍철은 "만들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만들어도 몇 호실 정도 되는 아주 작은 캡슐호텔이나 호스텔 정도가 될 것 같다"며 "이런 설렘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게시물에는 '홍철INN', '홍철호텔', '계획대로 늙고 있다' 등의 해시태그도 덧붙이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노홍철의 숙박업 구상은 그동안의 여행 경험과도 맞닿아 있다.앞서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국 여행 당시 겪었던 황당한 숙소 경험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약 30만 원이 넘는 호텔을 예약했지만 에어컨이 고장 난 객실을 배정받았고, 환불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결국 직원의 제안으로 창문도 없는 지하 객실에서 하룻밤을 보내야 했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조식까지 하면 37~38만 원을 내고 지하방에서 잤다"고 씁쓸해했다.
다만 그는 "암막이 필요 없을 정도로 푹 잤다"며 특유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평소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다양한 숙소를 직접 경험해 온 노홍철인 만큼, 팬들은 새로운 도전에도 높은 기대를 보내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노홍철이라면 정말 독특한 숙소를 만들 것 같다", "전 세계를 돌아다닌 경험이 있으니 기대된다", "숙박업도 노홍철 감성으로 하면 대박 날 듯", "여행을 많이 다녀본 사람이 만드는 호텔이라 더 궁금하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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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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