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가수 임영웅이 술과 노래의 상관관계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의외의 주량(?) 철학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산골총각 영웅'에서는 개그맨 허경환, 곽범, 가수 로이킴과 함께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임영웅이 직접 만든 '막걸리 칵테일'을 맛본 데 이어 자연스럽게 술 이야기로 이어졌다.
절친들은 임영웅을 향해 "회식왕"이라고 놀렸고, 곽범은 "식당으로 가냐. 맛집이 궁금하다"고 관심을 보였다.
이에 임영웅이 "한번 놀러 오세요"라고 말하자 허경환은 곽범을 향해 "왜 사람 불편하게 하냐. 부를 사람이었으면 진작 불렀을 거다. 안 불렀으면 눈치 챙겨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곽범도 지지 않고 "그럼 맛집 옆자리에서 먹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주량 이야기가 나오자 로이킴은 "원래 술을 잘 안 마신다. 노래 안 부르는 날에만 마신다"며 "술을 마시면 노래가 안 된다. 반 옥타브 정도 음정이 내려간다"고 털어놨다.
이에 임영웅도 공감하며 "술 마시고 노래하면 나도 차이가 있다"고 인정했다.로이킴은 "심하면 한 옥타브까지 내려간다"고 덧붙였고, 임영웅은 "그래도 느낌 내는 데는 문제 없지 않나"라고 웃으며 말했다.이에 로이킴도 "그렇다"고 맞장구치며 가수들만의 현실적인 술 토크를 이어갔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임영웅이 직접 만든 '막걸리 칵테일'이 멤버들의 호평을 받은 데 이어, 술자리에서도 무엇보다 컨디션과 노래를 먼저 생각하는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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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산골총각 영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