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가수 임영웅이 예상치 못한 '키 우위'로 웃음을 안겼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산골총각 영웅'에서는 개그맨 허경환과 곽범, 래퍼 넉살, 가수 로이킴이 새롭게 합류해 임영웅과 함께 산골 자급자족 생활을 이어갔다.

이날 임영웅은 홀로 주방에서 분주히 움직이며 막걸리와 우유, 연유를 섞어 지난 방송에서 조째즈가 선보였던 '막걸리 칵테일' 만들기에 도전했다. "제발 맛있었으면 좋겠다"며 가장 먼저 로이킴에게 시음을 부탁했고, 이를 맛본 로이킴은 "밀크셰이크 같다. 너무 맛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후 멤버들은 곽범이 만든 제육볶음과 떡만둣국, 임영웅표 막걸리 칵테일로 푸짐한 점심 식사를 즐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식사 도중에는 뜻밖의 '키 토크'도 펼쳐졌다. 허경환이 "내가 곽범보다 크다"고 자신하자, 자신의 키를 169cm라고 밝힌 허경환과 달리 곽범은 "170.7cm가 공식 기록"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보던 임영웅이 "난 182cm"라고 말하자 분위기는 순식간에 뒤집혔다. 멤버들은 "여기서는 영웅이 압도적인 거인이다", 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예상 밖의 큰 키를 자랑한 임영웅의 한마디가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ssu08185@osen.co.kr
[사진] ‘산골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