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10년만 고정에 “스튜디오 찜통이어도 군소리 안 해” (‘왕은 무얼 자셨는가’)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6.07.14 14: 50

개그맨 양상국이 10년 만에 고정 프로그램이 생긴 소감을 밝혔다.
14일 서울 구로구 한 스튜디오에서 TV조선 ‘왕은 무얼 자셨는가’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최태성, 양상국, 신기루, 지예은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왕은 무얼 자셨는가’는 왕실의 특급 보양식부터 시대를 뒤흔든 금기의 별미까지 조선 27명의 임금들이 자신 밥상 속에 감춰진 놀라운 이야기와 함께, 눈과 입을 사로잡은 ‘맛있는 역사책’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토크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양상국은 “내시 양상국입니다”라고 인사한 뒤 “역사에 대해 많이 안다고 생각을 안하고 왔는데, 저보다 모르는 두 분이 계시더라. 열심히 하겠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양상국은 출연을 결심한 계기로 “저는 크게 고정이 없었는데, 역사 프로그램은 한번 잘 되면 쭉 되더라”고 기대했다. 이어 “조선 왕이 27명이라 최소 27회 확정이고, 궁인까지 하면 세종의 첫째부인 자식도 10명이래요. 최소 100회 정도 예상을 한다”라며 “저는 일 겸 공부, 두 개를 가지려고 참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양상국은 ‘왕은 무얼 자셨는가’를 통해 10년 만에 고정 프로그램이 생기게 됐다. 그는 “정말 제가 다른 곳 나가서 첫 고정 예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첫 녹화때 스튜디오가 찜통이었다. 다들 더워죽겠다고 했는데 저 혼자 아무말 안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양상국은 “땀 뻘뻘 나는데 아무말 안하고 저는 괜찮다고 했다. 더위도 이겨낼 정도로 군소리 안한다. 좋은 기회가 온 만큼 기회가 주어졌을 때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TV조선 ‘왕은 무얼 자셨는가’는 지난 8일 첫 방송됐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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