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루 찬스 놓쳐도, 홈런 허용해도 어쨌든 이겼다...염갈량 "장현식이 선발 역할, 승리조가 지키는 야구로 승리했다"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6.07.05 01: 11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했다. 
LG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LG는 이날 역대 최소 경기(43경기) 홈 경기 100만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 
LG는 1회 4점을 뽑으며 기선 제압을 했는데, 이후 추가점을 뽑지 못해 어려운 경기를 했다. 찬스에서 적시타가 터지지 않았다. 9안타 8사사구를 얻었지만 잔루가 11개나 됐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LG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한화와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1회 4점을 뽑아 기선 제압을 했다. LG가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6.07.04 /cej@osen.co.kr

LG는 1회말 홍창기의 볼넷과 박해민의 번트로 1사 2루가 됐고, 오스틴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선취점을 올렸다. 
이후 문보경이 볼넷으로 출루 1사 1,2루 찬스가 됐다. 송찬의가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렸고, 문정빈도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박동원 타석에서는 투수 폭투로 주자들이 2루와 3루로 진루했다. 박동원의 2루수 땅볼로 1점 더 달아나 4-0이 됐다. 
선발 장현식이 5이닝(88구) 동안 3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2회 2사 1,2루와 3회 2사 1,3루 위기를 잘 넘겼다.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장현식, 한화는 에르난데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5회초 이닝을 마친 LG 장현식이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6.07.04 /cej@osen.co.kr
6회부터 불펜이 가동됐다. 함덕주가 볼넷과 몸에 맞는 볼로 2사 1,3루 상황을 만들고 교체됐다. 우강훈이 올라와 허인서 상대로 초구에 스리런 홈런을 허용했다. 이후 2루타를 맞았으나 동점은 허용하지 않았다. 
LG는 6회말 1사 만루 찬스를 잡았는데, 박해민이 삼진으로 물러났다. 오스틴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추가해 5-3으로 달아났다. 8회 연속 볼넷과 희생번트로 1사 2,3루 찬스를 잡았는데, 오스틴과 문보경이 파울플라이로 물러나 추가점을 뽑지 못했다.
7회 김진수, 8회 김진성, 9회 리오스가 등판해 무실점 투구로 승리를 지켰다.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장현식, 한화는 에르난데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말 1사 2루에서 LG 오스틴이 선제 적시타를 날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7.04 /cej@osen.co.kr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장현식이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잘해주었다. 추가점이 나지 않으며 쫓기는 경기였는데 우리 승리조인 김진수 김진성 리오스가 자기 역할들을 해주면서 지키는 야구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타선에서 오스틴의 선취타점을 시작으로 1회 빅이닝을 만들면서 전체적인 경기의 흐름을 우리쪽으로 가져왔지만 추가점이 나지 않으면서 경기 중반 이후 쫓기는 상황이었고, 그렇지만 오스틴이 추가 타점을 올리면서 조금의 여유를 만들어주었고 그 여유가 승리를 하는데 가장 큰 영향력이 있었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도 중요한 경기였는데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서 승리를 만들어낸 선수단 전체를 칭찬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염 감독은 "오늘 홈경기 100만관중 돌파를 만들어주시며 많은 팬들이 오셔서 응원해 주신 덕분에 귀중한 승리를 얻을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장현식, 한화는 에르난데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LG 홈관중이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26.07.04 /cej@osen.co.kr
/orang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