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다 홍명보 감독 때문이다!' 월드컵 망친 한국선수들, 이강인 제외 빅리그 이적설 전무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6.07.05 01: 36

이게 다 홍명보 감독 때문이다. 이강인(25)을 제외하면 한국선수들의 빅리그 이적설이 전무하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유럽축구 여름 이적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대회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향해 유럽 빅리그 구단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있다. 한국 선수들은 좀처럼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사실상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제외하면 새로운 빅리그 이적설조차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은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이후 한국선수들의 주가는 하락세다. 손흥민은 여전히 LAFC의 핵심 공격수로 유럽시장을 떠났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구체적인 행선지는 나오지 않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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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과 조규성, 설영우 등 유럽파들도 새로운 빅리그 구단과 연결되는 사례가 거의 없다. 오히려 이번 월드컵 부진으로 선수들의 시장 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잇따른다.
그나마 꾸준히 빅클럽과 연결되는 선수는 이강인뿐이다. 이강인은 이번 대회에서도 팀 내 가장 위협적인 공격 자원으로 평가받으며 프리미어리그와 스페인 명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외 한국 선수들은 유럽 이적시장에서 이름조차 좀처럼 오르내리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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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대표팀 성적과도 무관하지 않다. 일본은 브라질을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패했지만 경쟁력을 입증했다. 선수 개개인의 가치도 상승했다. 반면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며 세계 무대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실제로 해외 언론들은 한국의 월드컵 실패를 집중 조명하고 있다. 영국 BBC와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은 한국 축구협회의 감독 선임 과정과 대표팀 운영 문제를 비판적으로 다뤘고, 해외에서는 선수보다 대표팀의 부진과 행정 논란이 더 큰 화제가 됐다.
월드컵은 선수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가장 큰 무대다. 일본 선수들이 빅리그 이적설의 중심에 선 것과 대조된다. 한국은 이강인을 제외하면 유럽 정상급 리그와 연결되는 이름조차 찾아보기 어려운 현실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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