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3연승인가, KIA 설욕인가.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6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팀간 8차전이 열린다. 전날 주말시리즈 첫 경기는 NC가 11-3으로 크게 이겼다. 팽팽한 흐름에서 김휘집의 만루 싹쓸이 2루타가 터지면서 낙승을 거두었다. 상대전적에서도 올해 5승2패로 크게 위를 보이고 있다.
NC는 외인투수 라일리를 앞세워 3연승이자 위닝시리즈 확보에 나선다. 올해 10경기 3승 평균자책점 3.43을 기록했다. 올해 KIA를 상대로 첫 경기이다. 작년에는 4경기 3승1패 평균자책점 3.63으로 강했다.

KIA는 시라카와 케이쇼를 내세웠다. 5경기 2승2패 평균자책점 4.28을 기록 중이다. 4~5이닝 임무를 충실하게 소화하고 있다. 이날도 비슷한 이닝을 목표로 오른다. 시라카와 이후 불펜투수들의 힘이 중요하다.
NC 타선의 짜임새가 강해졌다. 김휘집이 복귀해 최근 장타력을 과시하고 있다. 전날에도 멀티홈런과 5타점을 날렸다. 새로운 외인 블레인 크림까지 터지면 파괴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KIA도 타선은 만만치 않다. 타자들이 전반적으로 상승세에 있고 상하위 타선이 고르게 터진다. 김선빈이 일어서야 더욱 무서운 타선이 될 수 있다. 타선대결도 볼만한데 라일리를 상대로 많은 득점을 쉽지 않다.
이날은 비가 변수이다. 애당초 많은 비가 예보되었으나 기상상황이 바뀌었다. 비가 오락가락하겠지만 경기 개최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su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