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국의 탈락은 없었다. 멕시코가 16강에 간다.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이끄는 멕시코는 1일 멕시코 시티에서 개최된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32강전에서 에콰도르를 2-0으로 눌렀다. 멕시코는 오는 6일 잉글랜드 대 콩코민주공화국전의 승자와 16강에서 만난다.
이날 경기장 주변에 낙뢰주의보가 떨어지면서 경기는 예정된 시간보다 한 시간 지연돼 열렸다. 그럼에도 개최국 멕시코의 경기를 보기 위해 무려 8만 824명의 팬들이 몰렸다. 멕시코 선수들은 기대에 보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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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2분 알바라도의 패스를 받은 퀴네뇨스가 선제골을 넣었다. 퀴네뇨스는 전반 31분 히메네스의 추가골을 도왔다. 순식간에 2-0으로 달아난 멕시코가 승기를 잡았다.
조별리그를 무실점을 통과한 멕시코 수비진은 이번에도 한 골도 허용하지 않았다. 멕시코의 견고한 수비에 에콰도르는 당황했다.
후반 추가시간 에콰도르 수비수 피에로 인카피에가 입을 가리고 말을 했다가 퇴장까지 당했다. 결국 멕시코가 무난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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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는 16강전도 같은 장소에서 치러 더욱 유리한 상황이 됐다. 하지만 상대는 우승후보 잉글랜드가 유력하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