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최고기♥이주은, 올해 결혼 “장인어른 허락 받아..제주서 결혼식 준비중”(인터뷰①)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4.28 07: 21

 유튜버 최고기(본명 최범규)와 이주은이 올해 중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최고기는 지난 25일 경기도 수원시의 한 카페에서 OSEN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최고기는 최근 방송된 TV조선 예능 ‘X의 사생활’에 출연해 5년째 교제 중인 3살 연하의 여자친구 이주은 씨를 공개했다. 방송에서 최고기는 이주은의 둘째 언니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고, 아버지의 교제 허락 여부에 대해 우려를 표하자 “안 되면 무릎 꿇고 빌어서라도 뭐든 다 할 자신 있다”라고 각오를 전했던 바 있다.

이에 이주은의 부모님으로부터 허락을 받았는지 묻자 최고기는 “항상 작은 언니들이 열려있는 분이 많더라. 저희도 작은누나가 열려있고, 큰누나는 맏이다 보니 확고하고 가부장적인 면이 있다. 그래서 (이주은의) 작은 언니분이랑 먼저 만나게 됐다. 작은 언니도 아기가 있어서 친구 하면서 재밌게 놀며 많이 친해졌다. 방송 출연도 도와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머님, 아버님은 만나 뵙지 못했는데 어머님과는 전화 통화를 항상 했다. 그러다 방송 나오기 전에 제주도에 가서 인사드려야겠다고 해서 인사드리러 갔다. 주은이도 그렇고 모든 가족분이 아버님을 어려워하셨다. 저는 그래도 ‘남자고, 딸 키워본 입장에서 잘 안다. 분명히 충격받겠지만 나만 믿어라’해서 갔다”며 “막상 가니까 너무 힘들더라. 스펙타클한게 많았다”라고 교제 허락까지의 힘들었던 여정을 돌이켜 봤다. 최고기에게 전처 소생의 딸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뒤부터 급격히 분위기가 싸늘해졌다는 것.
하지만 다음날 장인어른과 다시 독대할 기회가 생겼고, “그때가 11시였는데 1시 비행기였다. 일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바로 전화해서 일을 미루고 비행기표를 저녁으로 바꾼 뒤 아버님, 어머님을 다시 뵈러 갔다”고 설명했다. 결국 두 번째 만남에서 자신의 진지한 마음을 전했고, 승낙을 받아내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머지않아 평택에서 있을 가족모임에도 초대받았다고 밝힌 최고기는 “제가 거기서 만약 어영부영 비행기 타고 왔으면 끝났을 것”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는 “(가족모임) 불러주시고 하니까 벌써 가족이 된 느낌이다. 이제는 방송을 보시면서 ‘최서방’이라고 얘기를 하셨다”고 기쁨을 전했다.
특히 최고기는 ‘X의 사생활’ 방송에서 이주은에게 반지를 건네고 프러포즈를 하기도 했다. 이에 방송 후 주변 반응을 묻자 최고기는 “다들 엄청 좋게 보더라. 주은이 칭찬밖에 없다. 근데 진짜 좋은 여자친구다”라며 “이번에는 넘어짐 없이. 진짜 끝까지 갈 것 같다”라고 확신을 전했다.
또 결혼식 계획에 대해서는 “벌써 날 잡으려 하고 있다. 아마도 제주도에서 할 것 같다. 제주도에서 하는 게 결혼식이 다르더라. 여기서는 1, 2시간이면 끝나는데 제주도는 하루 종일 한다더라. 그런 룰이 있나보다. 제 친구들 많이는 못 부를 것 같고, (이주은 쪽만) 불러서 재밌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결혼식은 올해 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고기는 “올해 결혼할 것 같다. 빨리빨리 진행되지 않을까 싶다. 많은 분들이 걱정 하시지만 다들 좋으신 분”이라며 “저희 아버지도 (이주은과) 엄청 많이 만나봤다. 아버지가 무서운 분이 아니다. (유깻잎과) 고부갈등이 있었다고 했지만, 그렇게 크지 않았다. 표현을 안 하시지만 요즘은 연락도 많이 하고 소통도 많이 한다”고 강조했다. 결혼 후에는 이주은의 고향인 제주도 또는 부산으로 내려가 지낼 예정이라고.
그런가 하면 2세에 대해서도 “주은씨랑 항상 얘기하다 보면 그냥 ‘자연스럽게 가지고 싶다’ 이런 얘기를 한다. 행복이 찾아오면, 축복이 찾아오면 가지는 거고 아니면 솔잎이 만으로도 행복하다는 얘기를 나누고 있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인터뷰②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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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고기 SNS,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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