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아내=비공개 아니”라 밝히며 직접 진화에 나섰던 미르. 이 가운데 그의 아내가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번에는 베일에 싸였던 아내의 정체가 공개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엠블랙 출신 미르의 결혼식을 둘러싸고 온라인에서는 비연예인 신부 얼굴이 담긴 영상 유출 논란이 이어졌다. 축가를 맡았던 김장훈이 영상을 올렸다가 삭제하며 사과했지만, 이후 일반 하객들까지 결혼식 장면을 공유하면서 파장이 커졌기 때문.


하지만 당시 미르는 직접 나서 “비공개 결혼식은 아니었다”며 상황을 정리했다. 그는 “우리가 인기가 없어서 기자님들이 안 오신 건데 왜 비공개가 됐는지 모르겠다”며 난감한 심경을 전했고, 누나 고은아 역시 “우리가 비공개라고 한 적 없다”고 덧붙이며 진화에 나섰다.
이 가운데 미르의 아내가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통해 등장하며 또 다른 화제를 모았다. 영상 속 미르의 아내는 가족들 사이에서 ‘분홍 개구리’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했다.미르와 큰누나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자리에서 그는 직접 노래를 부르고 춤까지 추며 축하 공연을 펼쳤기도. 예상 밖 텐션 넘치는 모습에 고은아는 “우리 집 며느리 걱정한 사람 나와라”라고 외쳐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후 19일 공개된 또 다른 영상에서는 고은아가 필라테스를 배우기 위해 찾은 센터의 원장이 바로 미르의 아내라는 사실도 알려졌다. 즉, 미르의 아내는 단순한 일반인이 아니라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하는 강사였던 것.
고은아는 운동 중 “진짜 이 비루한 몸뚱아리…”라며 셀프 디스를 날렸고, 올케는 “이 옷 누가 골라준 거냐”고 받아치며 현실 자매 같은 티키타카를 보여줬다. 가족 같은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미르 아내 텐션 장난 아니다”, “고은아랑 케미 미쳤다”, “밝고 사랑스러운 사람 같다”, “미르가 결혼 잘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논란으로 시작됐지만, 결국 미르 부부와 방가네 가족의 유쾌한 에너지만 다시 한번 주목받는 분위기다. 숨길 수 없는 끼와 친화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미르 아내의 존재감이 앞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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