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 응원" 이혼한 이윤진 공개 지지 속, '미우새'로 본격 복귀 '신호탄' [핫피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4.06 07: 20

배우 이범수가 이혼 후 약 두 달 만에 방송에 복귀하며 다시 대중 앞에 섰다. 전처인 이윤진의 공개적인 응원까지 더해지며 그의 복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이범수와 이윤진은 지난 2월, 약 2년에 걸친 갈등 끝에 협의 이혼을 마무리했던 바. 이범수 측은 “충분한 협의를 통해 상호 간의 오해를 해소했고, 자녀들의 부모로서 서로를 존중하고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윤진 역시 “15년 결혼 생활을 정리했지만 앞으로는 부모로서의 책임을 함께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윤진은 “이범수 씨의 앞날을 따뜻하게 응원해달라”고 덧붙이며 손편지까지 공개하는 등 아이들의 아버지인 이범수를 향한 공개 지지 의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비교적 원만한 합의 속에 각자의 길을 선택한 두 사람. 그리고 그로부터 약 두 달 뒤, 이범수가 본격적으로 활동 시동을 걸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방송 복귀 신호탄을 쐈기 때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깜짝 등장한 이범수는 혼자 생활하는 집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이범수는 은행 업무를 보며 모바일 계좌이체에 서툰 모습을 보이거나, 주차비를 내기 위해 5만 원권을 잔돈으로 바꾸는 등 어딘가 낯설고 어색한 ‘혼자만의 일상’이 그려지며 시선을 끌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건 그가 직접 털어놓은 속내였다. 이범수는 “2~3년 개인적인 가정사가 있었다”며 어렵게 입을 열며넛, 특히 “슬프고 아프고, 남사스러운 일로 TV를 틀고 싶지 않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완전히 혼자가 됐다는 게 정말 힘들었다”고 말하며 그동안의 심경과 함께. 홀로 보낸 시간을 담담히 전한 모습이었다.
오랜 공백과 개인적인 아픔을 지나 다시 카메라 앞에 선 이범수. 전처의 응원 속에서 시작된 그의 복귀가 어떤 이야기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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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미우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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