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이서진, 생애 '첫 중고거래'에 신세계 경험..."현금이 바로바로 들어오는 게 재밌네" ('비서진')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12.13 00: 21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이서진이 생애 처음으로 중고거래에 도전하며 의외의 매력을 발산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 10대부터 30대까지 사로잡은 MZ의 아이콘 김원훈이 열 번째 ‘my 스타’로 출연했다.

김원훈은 안 쓰는 물건을 중고 거래로 판매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서진은 김광규에게 "형 이런 거 할 줄 알아? 중고 거래해?"라고 물으며 호기심을 드러냈고, 김광규가 한다고 답하자 흥미를 보였다.
김원훈은 "뽀찌(수고비)로 5% 드릴게요. 안 입는 옷들인데 형님들 필요하시면"이라고 말하며 판매를 제안했다. 이서진은 곧바로 적극적으로 나서 보이는 물건들 모두를 팔라고 독려하며 중고 거래에 깊이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원훈이 "사진 찍는 게 중요하다"며 필름 카메라로 감성 있게 찍어달라고 했고, 이어 김원훈은 "형님 얼굴 나오게 찍어도 돼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서진은 중고 거래를 해본 소감으로 "이거나 계속하자. 재밌네"라고 말하며 중독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인터뷰를 통해 그는 "팔고 싶은 물건이 많지. 내가 물욕이 많거든"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무엇이 재밌냐는 질문에 이서진은 시원하게 "현금이 바로바로 들어오는 게"라고 답하며, '금수저'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솔직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