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김원훈 활동 스케일에 '일침'..."다 해먹네" 폭소 ('비서진')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12.13 00: 06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김원훈의 셀프 만능 작업 방식에에 대해 이서진이 유머러스한 반응을 보였다.
12일 전파를 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 10대부터 30대까지 사로잡은 MZ의 아이콘 김원훈이 열 번째 ‘my 스타’로 출연했다.

김원훈의 사무실을 찾은 김광규와 이서진은 깔끔하게 정돈된 공간과 활기찬 분위기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김광규는 100만 구독자의 상징인 '골드 버튼'을 발견하고 경이로움을 표하며 눈을 떼지 못했다.
이날 김원훈은 동료인 조진세, 엄지윤과 함께 출연하는 콘텐츠에 대해 설명하며, 촬영부터 구성까지 모든 것을 직접 디렉팅한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서진은 농담 섞인 말투로 "다 해먹네"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김원훈 팀에 대한 진심 어린 극찬을 쏟아냈다.
이서진은 "아이디어를 대본으로 만들려면 구성을 해야 하고, 각자 머리에 콘티를 넣어야 한다"며 이들의 작업 과정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저렇게 열심히 하니까 되는 거지"라고 덧붙이며, 김원훈, 조진세, 엄지윤 팀의 성공은 단순한 운이 아니라 치열한 노력의 결과임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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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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