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미담은 어디까지..회식비에 몰래 돈 보탰다 “그래야 기분 좋아”(콩콩팡팡)[핫피플]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12.12 21: 08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김우빈이 회식비를 보태며 미담을 생성했다.
12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이하 ‘콩콩팡팡’)에서는 멕시코 여행 중인 김우빈, 이광수, 도경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초코아이스크림을 먹으러 향했다. 이광수는 “지금 내 몸이 원하는 맛이야”라며 천상의 맛을 본 반응을 보였고, 도경수는 “엄청 맛있는데 엄청 달다”라며 소름 돋는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광수는 “이거 아이스크림 사서 스태프들이랑 (나눠먹고 싶다)”라고 제작진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고 김우빈은 자신이 사겠다고 나섰다. 이광수는 김우빈을 말리며 자신이 사겠다며 개인 카드를 내밀었다.
제작진은 이광수를 향해 전날 회식부터 아낌없이 사주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이광수는 “어제 우빈이가 (밥값) 반 보내줬다. 본인도 같이 해야 기분이 좋을 것 같다고”라고 대답하며 김우빈이 회식비를 보탰다고 설명했다.
이에 제작진이 소리를 지르며 환호하자 이광수는 “나한텐 그런 얘기 안 하고”라고 삐친 반응을 보이다가도 “아무리 괜찮다고 해도 (우빈이가) 나도 하고 싶다(고 하더라). 큰 싸움으로 이어질 뻔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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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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