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12일 한 매체는 미르가 오는 21일 경기도 성남 모처에서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르와 1살 연상의 예비 신부는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을 앞두고 미르의 작은 누나이자 배우 고은아도 응원을 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미르의 결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일부 팬들은 이미 결혼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 팬은 결혼 기사가 나오기 일주일 전, 미르의 SNS에 “결혼하신다면서요? 결혼 축하드립니다”라는 댓글을 달기도 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미르는 2009년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했다. 2020년부터는 가족과 함께하는 유튜브 채널 ‘방가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