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 : 시티투어2’ 오마이걸 미미가 유재석의 업데이트 되지 않은 정보에 조심스럽게 답했다.
11일 방영한 tvN 예능 ‘식스센스 : 시티투어2’에서는 밴드 데이식스의 원필과 영케이가 등장했다. 고경표는 “제 친구의 여자친구가 여행을 베트남으로 같이 갔다. 그런데 데이식스 엄청난 팬이다. 거기는 인터넷이 불안정해서 같이 콘서트 티켓팅을 했는데, 셋이서 다 실패했다”라며 데이식스의 인기를 입증했다.
지석진은 “JYP 박진영 너무 좋겠다. 데이식스 잘하니까”라며 탄식했다. 그러자 미미는 “작사 작곡도 다하시고”라면서 “으야, 정말 음원이 이야, 정말 최고 아니냐”라며 감탄했다.

데이식스는 오마이걸과 같은 해 데뷔했으나 오마이걸이 선배였다. 영케이와 원필은 “저희보다 몇 달 더 선배이시다”라며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그럼 오마이걸도 10주년 콘서트 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물었다. 이에 미미는 “이미 했어요”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그래? 그럼 알려주지 그랬냐”라며 머쓱해했다. 미미는 “바쁘시니까요”라며 천사처럼 웃으며 유재석이 민망하지 않게 달랬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tvN 예능 ‘식스센스 : 시티투어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