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경실이 배우자의 조건으로 '피지컬'을 꼽으며 가수 김종국에게 수위를 넘나드는 질문을 던져 폭소를 유발했다.
11일 전파를 탄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동갑내기 방송인 이금희와 이경실이 출연했다.

이경실은 배우자의 조건을 이야기하던 중, 피지컬을 언급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경실은 "(김종국의) 와이프가 좋아만 해? 놀라기도 해?"라고 단도직입적인 질문을 던져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경실은 이에 그치지 않고 "어떤 날은 몸이 성한 날이 있을 거 아냐?"라며 수위를 넘나드는 '49금 토크'를 거침없이 이어갔다.

이경실의 직설적인 발언에 김종국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폭소했다. 그러면서도 김종국은 "아내가 근육을 보고 가짜냐고 물어본다"고 자랑 섞인 일화를 공개하며, 이 사실에 대해 뿌듯하다고 덧붙여 다시 한번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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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