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안나, 암 투병 중에도 건나블리와 함께하는 오후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12.11 19: 07

축구 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공개했다.
11일 안나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안나 곁에는 몰라 볼 정도로 훌쩍 자란 건후, 나은, 진우가 있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랑스러운 모습을 뽐내던 아이들은 엄마의 허리께까지 훌쩍 자란 모습으로 밝게 웃고 있었다.

이들 가족은 마치 12월 한낮이 가을인 양 따스한 분위기를 품고 있었다. 또한 안나는 시니컬하게 야구 모자를 쓴 채 부츠를 신어 믹스매치 패션을 선보였고, 이날 저녁 메뉴를 암시하는 듯 다양한 한식 메뉴를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진짜 너무 보기 좋아요", "안나 님 건강 얼른 회복하시길", "아이들 진짜 무럭무럭 잘 자라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나는 축구 선수였던 박주호와 결혼해 슬하에 1녀 2남을 두고 있으며, 지난 2022년 암 투병 사실을 밝힌 후 얼마 전부터 다시 활동을 재개하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안나 채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