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공유와의 투샷에 장난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송혜교는 11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후배 전소니가 보내준 커피차를 인증했다.
전소니는 커피차에 “사랑하는 나의 교. 보고 싶은 유 선배님께 작은 응원을 보냅니다!”라는 멘트를 남기며 송혜교와 공유에게 마음을 전했다.


송혜교는 “소니야 고마워”, “우리 소니 보고 싶어”라는 멘트를 덧붙이며 고마움과 애정을 전했다. 또 커피차 문구에 쓰여 있는 전소니의 이름에 하트 이모지를 더하며 각별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만나 7년이 지났지만 변함 없는 우정이었다.
특히 송혜교는 전소니가 보낸 커피차의 스티커를 보고 재미있는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스티커에는 송혜교와 공유의 투샷이 담겨 있었고, 공유는 윙크를 하고 있는 사진이었다. 이에 송혜교는 “윙크하는거야? 지금? 허허..”라는 장난스러운 반응을 보여 웃음을 줬다.

송혜교와 공유는 노희경 작가의 신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에서 호흡을 맞춘다. 앞서 배우 수지도 두 사람에게 커피차를 선물하면서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송혜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