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통 크게 쏜 '해랑열차' 졸업여행…2박 3일 가격 무려 427만 원 "♥한창도 당황"('A급 장영란')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12.11 09: 42

방송인 장영란이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딸 지우를 위해 약 427만 원에 달하는 국내 최고급 관광열차 '해랑열차' 2박 3일 졸업여행을 선물했다.
10일 오후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실제상황) 장영란 충격받은 천사같던 아들딸의 인생 첫 반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딸 지우의 졸업을 기념해 해랑열차 여행을 계획한 소식을 전했다.
장영란은 해랑열차에 대해 "국내 최초 열차에서 자고, 먹고, 놀고 하는 열차"라며 그 특별함을 소개했다. 하지만 남편 한창은 "기차 여행하는 팀들 다 봤는데 애들 있는 팀 한 팀도 없다"고 언급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장영란은 "비싸서 그래, 이거"라고 솔직하게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한창은 해랑열차의 가격을 "2박 3일에 427만 원입니다"라고 공개했고, 장영란 역시 "생각보다 너무 비싸요"라며 가격에 대한 부담감을 인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영란이 초호화 열차 여행을 감행한 이유도 밝혔다. 장영란은 "해외 가는 거보다 전국을 갔다 오는 게 지우, 준우한테 너무 좋을 것 같아서"라고 설명하며, 아이들에게 특별한 국내 추억을 선물하고자 하는 깊은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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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A급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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