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홍탁집 아들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미담을 전했다.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약칭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권상훈 씨는 지난 8일 SNS에 아내, 아이와 함께 백종원 대표를 만난 근황을 밝혔다.
특히 그는 "지난 2018년 '골목식당' 포방터시장 편 깊은 인연으로 백종원 대표님께 현재까지 큰 도움을 받고 있다"라며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저를 가르쳐주시고, 때로는 엄하게, 때로는 다정하게 이끌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백종원 대표님께서 해주신 말씀 하나하나가 지금의 저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됐고, 앞으로 살아가면서도 계속 떠올릴 소중한 마음의 기준이 될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저희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순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란다"라며 백종원 대표에게 응원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백종원 대표와 권상훈 씨 가족이 함께한 순간이 담겼다. 권상훈 씨가 아내, 자녀와 함께 백종원 대표와 활짝 웃으며 사진을 찍는가 하면, 백종원 대표가 권상훈 씨 아이를 안고 환하게 웃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권상훈 씨는 지난 2018년 방송된 '골목식당' 포방터시장 편에 홍탁집 사장으로 출연했다. 방송 당시 그는 모친과 함께 홍탁집을 운영하며 개과천선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방송 7년 뒤에도 백종원 대표와 인연을 이어오는 모양새다.
다음은 권상훈 씨의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어머니와 아들 권상훈입니다.
2018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시장 편으로 깊은 인연으로 백종원 대표님께 현재까지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저를 가르쳐주시고, 때로는 엄하게, 때로는 다정하게 이끌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백종원 대표님께서 해주신 말씀 하나하나가 지금의 저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었고, 앞으로 살아가면서도 계속 떠올릴 소중한 마음의 기준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순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monamie@osen.co.kr
[사진] SNS 출처.